아무도 문밖에서 기다리지 않았다
한 인간이 책으로 전하는 최후의 목소리어둡고 깊은 진실의 문이 열린다! ★ 시애틀 공립도서관 올해의 소설 ★ 서스펜스 매거진 베스트북★ 로버트 올렌 버틀러 상, 플로리다 리뷰 에디터 상 수상 작가서점에서 목숨을 끊은 한 외로운 청년그가 자기만의 방식으로 책 속에 남긴 마지막 메시지그 메시지가 되살려낸 20년 전 공포의 밤, 그리고 충격적인 진실! 단편소설 「언파운드(Unfound)」로 로버트 올렌 버틀러 상과 플로리다 리뷰 에디터 상을 수상한 작가 매슈 설리번의 첫 장편소설. 서점에서 벌어진 한 청년의 자살이 과거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살인사건과 연결되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독창적인 플롯의 미스터리 소설이다. 작가가 오랫동안 서점에서 일한 경험에서 영감을 얻어 쓴 작품으로, 도심 속 별세계처럼 누구나 들어가 쉴 수 있는 서점이라는 공간과 외로운 이들이 지적 쾌락과 안식을 얻는 대상인 책을 미스터리와 결합해 매혹적이고도 가슴 아픈 이야기를 빚어냈다. 이 책은 출간 즉시 언론과 독자의 열렬한 찬사를 받으며 반스앤노블 ‘주목할 만한 신인작가’, 시애틀 공립도서관 ‘올해의 소설’, 서스펜스 매거진 ‘베스트북’ 등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