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플렉시테리언 : 때때로 비건
미리보기

플렉시테리언 : 때때로 비건

저자
김가영 저
출판사
중앙북스(books)
출판일
2021-10-26
등록일
2021-12-14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55MB
공급사
예스이십사
지원기기
PC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1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아침, 점심 혹은 주말 골라 하는
하루 한 끼 맛있는 채식

플렉시테리언, 즉 유동적 채식이란 채식을 하되 상황에 따라 육식을 허용하는 낮은 단계의 채식을 말한다. 단어나 개념이 조금 생소할 수 있지만 방법은 어렵지 않다. 그저 아침·점심·저녁 중 한두 끼를 비건식으로 먹거나 특정 요일을 정해 그날 하루 식물성 식품으로 식사를 꾸리면 된다. 이처럼 플렉시테리언은 상황에 따라 식단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어 완전 채식이 힘들거나 아직 채식이 낯선 입문자들에게 추천하는 채식 유형이다. 식이요법으로 건강을 챙기고 싶거나 채식을 통해 환경보호, 동물복지를 실천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도 유동적 채식은 유용한 방법이 된다.

『플렉시테리언: 때때로 비건』은 유동적 채식에 도전해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레시피북이다. 모든 음식이 그러하듯 채식도 맛있어야 한다. 체질이나 건강상 문제로 불가피하게 채식을 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더더욱 그렇다. 『플렉시테리언: 때때로 비건』 속 채식은 맛있다. 요리연구가 김가영이 뉴질랜드 유명 채식 카페에서 쌓은 경험을 녹여내고, 수년간 플렉시테리언으로 살아오며 개발한 비건 레시피를 엄선해 담았기 때문이다.

아침 비건 파트에서는 내 몸을 클렌징해주는 주스와 수프를, 점심 비건 파트에서는 든든하지만 소화가 잘되는 도시락 레시피를 알려준다. 주말에는 조금 더 공들여야 하는 요리이지만, 조리 과정에서 몇 가지 재료를 추가해 비건이 아닌 가족이나 친구도 함께 먹을 수 있는 특식을 소개한다. 채식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를 위해 비건 요리에서 두루 쓰이는 넛밀크, 비건 마요네즈, 비건 버터 등의 기본 레시피까지 꼼꼼하게 담았다.

많은 사람들이 채식은 어려울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방법을 달리하면 누구나 채식을 시작하고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아침이나 점심, 하루 한 끼 혹은 주말 동안, 유동적 채식을 시작해보자. 몸이 훨씬 가벼워지고 개운해지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더불어 요즘 대두되고 있는 환경보호나 동물복지를 위한 큰 흐름에도 동참할 수 있다. 이 책이 건강한 채식 습관을 길러주는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