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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디블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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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디블 가족

저자
라이오넬 슈라이버 저/박아람 역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RHK)
출판일
2018-06-15
등록일
2018-09-20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2MB
공급사
예스이십사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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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 가족의 삶을 통해 정부와 사회의 역할에 대한 놀라운 통찰과 깨달음을 전하다!
《케빈에 대하여》의 저자 라이오넬 슈라이버가 3년 만에 선보이는 소설 『맨디블 가족』. 저널리스트 출신의 저자는 철저한 자료 조사와 치밀한 논리를 토대로 중국과 러시아가 주도한 금융 쿠테타와 마주하게 된 2029년의 미국을 배경으로 하여 사회·경제적 혼란에 처한 미국의 디스토피아적 모습을 통해 계급, 인종, 가족의 역학이 서로 밀접하게 맞물리며 위기로 치달아가는 과정을 긴밀하고 유기적으로 그려냈다.

인생을 즐길 줄 아는 97세의 걸출한 재담가 더글러스, 자기 책이라면 무덤까지 들고 갈 73세의 소설가 에놀라, 이타심에 불타는 중년의 사회복지사 플로렌스, 그리고 늘 경제 문제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13세의 조숙한 소년 윌링. 미국 중산층 맨디블 가족은 2029년의 어느 날 미국 대통령 단테 알바라도의 연설을 듣고 크게 당황한다. 중국과 러시아가 주도한 금융 쿠데타에 맞서 미국 정부가 무혈 전쟁을 선포한 것이다.

하룻밤 사이에 전지전능했던 달러의 환율이 곤두박질치고, 방코르라는 새로운 기축통화가 이를 대체하면서 미국은 보복성 채무불이행을 선언한다. 각종 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정부의 통화 과다제작 정책은 고삐 풀린 인플레이션을 초래하고, 서민들 통장에 남아 있던 수백만 달러의 저축도 순식간에 집어삼킨다. 가장으로부터 막대한 유산을 물려받을 날만을 바라보고 있던 맨디블 가족은 하루아침에 자신들의 생득권이 잿더미로 변해버리자 단순한 실망을 넘어 생존의 위협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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