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믿고 맡길 사람이 없다.” “설명할 시간에 내가 하고 만다.” 리더가 위임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실천이 어려운 이유는 시간 부족이나 여건 미비를 이유로 예전 방식 그대로 일을 지시하거나, 아예 맡기려 하지 않아서다. 해결책은 직원 역량과 조직 상황에 맞는 위임 단계를 적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리더가 갖춰야 할 소통 기술(지시, 대화, 코칭)을 익히는 것이다. 이 책으로 ‘덜 일하고 더 이끄는’ 새로운 리더십이 퍼지길 바란다.
저자소개
24년 동안 대기업, 중견기업, 스타트업, 공공기관 등 여러 조직을 두루 거치며 전략, 신사업, IT 분야의 기획 업무를 담당했다. 2021년 회사를 나와 리더십 강의와 코칭, 경영 자문, 기고 등으로 조직과 리더를 돕고 있다.
첫 책 『팀장으로 산다는 건』은 바뀐 업무 환경과 MZ 팀원들과 관계 그리고 성과 창출의 압박과 책임감에 따른 외로움 등을 잘 짚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책에서는 팀장에서 리더로 타켓층을 확장하고, ‘위임’을 주제로 다루었다. 바람직한 업무 소통은 무엇이고, 어떻게 믿고 맡기는 리더십을 구현할 수 있는지 이론보다 실전, 당위성보다 활용성 관점에서 집필했다.
현재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인력경영(HRM) 박사 과정에 있다.
- 저서: 『팀장으로 산다는 건』(2021, 8쇄), 『팀장으로 산다는 건 2』(2022, 3쇄)
- 강의: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금융네트웍스, LG유플러스, 롯데정밀화학, 포스코이앤씨, 한화파워시스템, NH농협은행, GS칼텍스, SPC 그룹, 금호타이어, 라이나생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산업안전보건공단, 마이다스아이티 등
- 코칭: LG에너지솔루션, 현대해상, SK이엔에스, 삼성웰스토리, HL 그룹 등
- 기고: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SK 그룹 mySUNI 리톡, SK하이닉스, LG인화원, 동아비즈니스리뷰, 월간 CHIEF EXECUTIVE 등
- 자문: 코리아이플랫폼 자문역, 한국도자재단 인사 자문, 중소기업유통센터 사업평가위원, 창업진흥원 사업평가위원 등
목차
프롤로그 일을 맡기는 구조 이해 나의 업무 대응은 건강한가? 1부. 업무 지시와 위임1 잘 받아야 잘 맡긴다 2 업무 지시 4단계 프로세스 3 업무마다 다르게 지시한다 4 업무는 차별하여 배분한다 5 관점이 다른 직원과 소통하기 6 특정 직원에게 일이 몰릴 때 7 ‘명확한’ 지시를 둘러싼 오해 8 리더는 위임으로 관리한다 9 위임의 잘못된 사례 다섯 가지 10 리더 역시 ‘고유 업무’가 있다 2부. 업무 소통과 코칭11 목적에 맞는 소통 방식 12 업무 피드백 기술 13 때때로 요긴한 코칭 기술 14 이제는 ‘성과 코칭’이다 15 직원이 침묵한다면 16 리더의 나쁜 말 습관 17 브레인라이팅으로 아이디어 소통을 18 소통을 좌우하는 리더의 마인드 19 2030 직원과의 소통 원칙 20 업무 소통에 적합한 시간대 에필로그